Note 1.1

Jino PARK's arts work note

Archive for January 2009

Ragib 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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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을 찾아보다 보니까 경향이랄것 까진 없지만, 공통점이 많이 보인다. 내 관심사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것이겠지만, 그중에서 내 관심을 끄는 것은 많은 작가들이 작품에 우연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끌어다 쓴다는 것이다. 물론 우연적인 요소야 미술탄생이후로 늘 있어왔지만, 앞선 세대에선 그것이 일종의 기법이건, 혹은 통제불능의 어떤 것이나 어떤 상태를 묘사하고 표현하기 위해서건,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위한 일차적 행위였다면, 요즘은 그 행위의 결과를 다시 가공하여 사용하는 모습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나 역시 그런 식의 태도를 취하고 있고, 나는 그것을 통제된 혹은 취사선택한 우연이라고 부르고 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흩뿌려진 점들을 다시 매만지고 쓰다듬고 하면서 그것들에서 새로운 형태와 관계를 발견하고, 그렇게 다듬어진 우연들을 다시 재해석, 재배치 하는 것.
이런 식의 방법론을 구사하는 여러 젊은 작가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건 뭔가 매우 의미심장한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내가 느끼기에 앞선 세대의 고민이 여러 조각으로 분열되어야만 하는 개인의 삶에 관한 것이라면 요즘의 고민은 이 여러조각의 개인들을 어떻게 서로 다른 시공간안에 효과적으로 싱크하는가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고 이 그림들은 그것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한때는 충격과 공포였던 동시성이 일상화된 요즘, 다양한 형태로 분화되어 서로 다른 시공간 안에 공존하는 각각의 자아를 효과적으로 싱크하는 방법.
즉, 질서와 조화, 파괴와 공포의 시대를 거쳐서 재 배열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암시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요즘 그림을 보다보면, 추상회화의 성과에 상징과 신화와 전통과 현대등이 한 화면안에서 서로 공존하면서 무늬가 의미를 만들고 의미가 무늬가 되는 지점에 도달한 회화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다 오늘 본 그림에서는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Written by jinopark

January 26, 2009 at 4: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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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esto Caiv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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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은 그림을 발견해서 기쁘기도 하고, 비슷한 시도를 하는 사람을 만나서 반갑기도, 약간의 질투도 난다.
굉장히 서정적이라는 점이 이 작가의 장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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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5, 2009 at 1: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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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ice Bre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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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5, 2009 at 1: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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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 Knee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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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4, 2009 at 3: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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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 Altf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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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4, 2009 at 3: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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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은 우리를 숭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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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inopark

January 24, 2009 at 3: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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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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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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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3, 2009 at 2: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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